회고록/주간 회고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6월 4주차 회고록

DongHo 2024. 6. 26. 08:19

1. FACTS

[24/06/24(월)]
점심 : 버거킹,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 굳!

(데이버베이스_개요, MariaDB_개요, MariaDB 설치방법, DB_SCRIPT, select, order_by, where)

mariaDB를 컴퓨터에 깔고 더미 데이터를 넣어 여러 조회 방법들을 배웠다. 수업 후, 프로그래머스에서 SQL문 select문제를 몇 개 풀어보며 오늘 배운 것들을 익혔다.

[24/06/25(화)]
점심 : 본도시락, 4명이서 먹으러 갔는데 매장에 자리가 4개 밖에 없어서 다행이네. 오늘도 날씨가 좋구만

(distinct, limit, join, grouping, subquries)

어제 다 배우지 못한 SELECT문을 마무리 하고, 하나의 테이블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여러 테이블을 사용하여 조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배웠다. 그리고, 오늘은 김용승 선생님이 저번 기수 크리스마스 숙제를 내준 것을 주시면서 어제, 오늘 배운 것들을 사용해보며 익히라고 익히기 좋은 문제들을 주셨다.

[24/06/26(수)]
점심 : 오늘도 버거킹, 오늘 날씨 좋군 바람불고 선선하다.
(set operator, DML, trasaction, DDL, constraints)

오늘은 참 다양한 것들을 배웠는데, set operator(집합 연산자), DML(Data Manipulate, Language), transaction(논리적 일의 단위)이란!, DDL(Data Definition), constraints(제약 조건) 들 하나하나가 정말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개념이다. 이것들을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뜯어가며 공부하였다. 하지만 아직 직접 활용까지 하지 않아서 언제, 어떻게, 왜 사용할지 정도만 머리 속에 저장해 두었다. DB설계 프로젝트때 하나하나 해보면 익혀지겠지요??

[24/06/27(목)]
점심 : 돈까스, 오늘은 좀 덥네(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data types, build in function, view, index, trigger)

오늘은 그나마 어제보단 주제들이 가볍다. 어제 주제들은 하나하나가 무거웠는데, 오늘은 특정 상황에 사용하는 것들이 좀 많아서 어제처럼 언제, 어떻게, 왜 사용할지 정도 공부를 하긴 하였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종류가 너무 다양해져서 모두 다 기억하지는 못하고 키워드정도 또는 다시보면 금방 기억하게끔만 기록하였다. 그리고 오늘은 컨디션이 좀 별로였다.

[24/06/28(금)]
점심 : 고등어조림, 조금 덥네 내일 저녁부터 장마 시작이라고 한다.
(data modeling, ERD, 개념모델, 논리모델, 물리모델)

오늘은 이번주 마지막 평일! 오늘 선생님이 어제 푹 쉬고 큰거 나갑니다~ 라고 하셨지만 사실 그렇게 큰가? 라는 의문이 들긴 하였다. 하지만, 수업은 정말 라이트하고 가벼웠지만 수업 후에 선생님이 주신 자료들을 읽다 보니 당연한 얘기지만 이것들을 문서화 하기 시작하면 정말 매우매우 많겠다. 하지만! 하나하나 과정들이 이후 유지보수 단계까지 이르기 까지 명확하게 할 것들을 정의 해주는 단계같았다. 첫 주에 배운 기반기술 -> SW공학 ->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에서 배운 여러 기억들을 되뇌이며 강의를 듣고 복습한 하루였다.

 

2. FEELINGS

이번주에 배운 것들은 제가 비록 전공자이지만 학교(교수님들이 더 디테일하게 알려주셨겠지만)에서 똑바로 받아 먹을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아서 이번주에 배운 것들은 저에게는 큰 타이틀이 "기반기술"답게 제 모레성같은 기반을 더욱 딴딴하게 채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시차 적응을 완료한 줄 알았으나 월~금을 있어보니 아직 완전 적응을 한 것 같지는 않다(아직은 목요일 오후쯤에 한번 고비가 오네). 다음주는 더욱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3. FINDINGS

수업 이후, 선생님이 주진 자료를 읽어보며 선생님이 알려주실때는 이해한 줄 알았으나 다시 읽을 때는 내 머리속에서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교수님보단 훨~~~씬 다가가기도 또는 다가가면 편하게(또는 밝게) 맞아주시는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매우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그러한 배움을 "기반 기술"답게 기초 공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

 

4. FUTURE

제가 현재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벅찬데 굳이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런걸 생각해야 할까요? 그냥 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랍니다.
굳이 미래에 해결하고 싶은게 있다면, 상대방을 존중(배려)하며 대화 하는 법에 대해 알고 싶네요. 여기서 말하는 대화 법이란, 프로젝트를 진행 중 제가 하고 싶은 말(뜻)을 상대방의 기분 또는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좋게 좋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팀원들은 모두 여태 살아온 인생(배경, 지식 등)들이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서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그 의미가 조금씩은 다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가 유비쿼터스 언어라고하죠(from.SW공학)) 근데 이걸 상황별로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겠죠?
그중 제가 현재 제일 먼저 알고 싶은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걸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게끔 명확하게 전달하는게 궁금합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매니저님분들 뿐만아니라) 누구든 아시면 저랑 밥한끼하면서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