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32

12월 3주차 회고록

한화 시스템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첫 주이다.이번주 나의 목표는 기본적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90%는 완성하고 이전 프로젝트 리팩토링 하는 것이였다.하지만, 학원을 다니기 전 나의 한량 백수 생활을 기대와는 다르게 뭐가 이렇게 일정이 빠듯한지 모르겠다. 연말이라 그런가? 아니면 내가 할 줄 아는게 생겨서 그럴까? 일정이 빠듯하지만 여유로운 나의 삶에 만족하면서 지내는 중이다.'포트폴리오' 라는 것이 형식이라는게 없고 정답이라는게 없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고민만하다 끝나는 하루도 있었다. 그래도 현재는 어찌저찌 열심히 써서 내용은 80%정도는 완성된 것 같다. 이제 이 내용을 어떤식으로 디자인 할지 정말 고민이 많다. 누가봐도 "우와~~" 할 정도로 만들고 싶다. 그래..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2월 2주차 회고록

24.12.12(목) - 수료!기나긴 장정 6개월 교육 및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목요일 아침 수료하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에 학원을 가는 버스 길이 심적으로 굉장히 복잡했다. 지옥같았던 6개월이 끝이 나서 기쁘기도 하지만, 부트캠프가 끝나고 나서의 내 삶이 한층 더 정신없고 바빠질 거 같다라는 직감이 와서 한숨나오는 기분 이 두개가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하루종일 멍 때기게 되었던 것 같다. 오후에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나고, 수료하는데 그때까지는 빨리 집이나 가고싶었다. 근데, 수료증을 선생님이 한명한명 나눠주시는데, 나한테는 나눠줄 때 '고생했어요' 라고 해주셨다. 아마 다른 사람들한테도 유사하게 말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고생했어요' 이 5글자가 별거 아니고 흔하게 듣는 단어인..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2월 1주차 회고록

1. 주간 회고이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개월의 여정이 4일 남았다.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힘들었던 이야기의 마무리를 잘 짓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무엇을 더 열심히 해서 뭘 더 한다라기 보다는 갈무리를 잘하고 마지막날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는 생각을 하고있다. 요즘은 부트캠프가 끝나가서 그런지, 이제 끝나고의 계획(연말)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수료후 어떤 선택하는게 최선의 선택일까?'라는 질문에 아직 정답을 찾지는 않았지만, 이번주를 지나면서 뭔가 느껴지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다. 다음주 수요일에 [IT 취업 준비 및 서류 작성법] 특강을 한다고 하는데 그걸 듣고 나면 내가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게 맞을지, 아주 조금 더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갖는게 맞을지 감이 올 것 같다. 이번주는..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회고록

11월 저번 프로젝트의 여파로 온몸이 무너지기 시작하여 휴가도 쓰고, 굉장히 열심히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코딩을 하기위해 '꾸준히'에 포커싱해서 몸갈아 넣는 것이 아닌 꾸준히 열심히했다. 마지막 프로젝트가 ERP 프로젝트라 그런지 굉장히 재밌다!! 이런 느낌은 없고, CRUD 상하차 열심히 하고, 프런트 그림그리는 공장일 하고, 별개 없다. 큰 생각을 꾸면 하는게 아닌 간단 노동작업을 하고있다. 하지만,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지 수료하고 나서의 일에 대해 조금씩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동아리 또는 취업을 준비하게 될거같다. 이번에 프로젝트 지겹게 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것들중 프로젝트는 그만하고, 위아래가 있는 곳에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졌다. '평등' 이라는 단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4주차 회고록

1. Weekly I Learned[24.11.25]: 프런트 구현[24.11.26]: 프런트 구현[24.11.26]: 프런트 구현[24.11.27]: 멘토링[24.11.28]: 프런트 구현 2. 주간 회고이번주는 요일 감각도 없이 그냥 아침에 눈뜨면 프런트 구현하고 중간에 뭐있으면 그거하고 무념무상으로 열심히(?)도 모르겠다. 그냥 진짜 아무생각없이 프런트 그리기만 했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 거의 끝나간다:) 슬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화시스템 부트캠프가 끝이 2주도 남지 않았다. 뭔가 끝나가서 지옥에서 벗어나는 기분이라 좋지만 그다음은(?) 이라는 생각에 잠긴다. 그래도 이번에 6개월을 보내면서 앞으로 개발을 더 하고싶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게되어 좋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3주차 회고록

1. Weekly I Learned[24.11.18]: 기본적인 CRUD[24.11.19]: 기본적인 CRUD[24.11.20]: 로그 찍기[24.11.21]: 백엔드 권한 설정[24.11.22]: 프런트 세팅 및 멘토링 2. 주간 회고 [월요일, 화요일] : 기본적인 도메인별 CRUD를 공장처럼 열심히 찍어냈다. 이번에 페이지네이션을 하면서 스프링에 Page 인스턴스를 이용해서 하는 기가막힌 방법을 같은 팀원의 코드들을 참고하다 알게되었다. 그냥 하루종일 기계처럼 일을 했다.[수요일] : 저번 데브옵스 프로젝트때부터 시스템관리자 페이지도 따로 만들어서 이것저것 관리를 하고싶었다. 그래서 저번에 로그를 찍어는 봤지만 활용하지 못해서 이번에 제대로 찍고 배포환경에서도 확인을 하였다. 이런저런 것들이 찍..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2주차 회고록

1. Weekly I Learned[24.11.11]: 공통컴포넌트 일단락[24.11.12]: 1차 산출물 Readme 세팅 및 시큐리티 패키지 설정[24.11.13]: 시큐리티[24.11.14]: 시큐리티[24.11.15]: 시큐리티 및 1차 산출물 제출 2. 주간 회고이번주는 우리팀 단체로 휴가를 쓰는 주였다. 그래서 화~목 휴가를 사용했다.[월요일] : 기획팀, UI/UX팀, CI/CD팀 각자가 맡은 파트가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서, 휴가때 다른 것들보다 많은 소통이 필요없는 백엔드 파트를 진행하기위해 일단락 하고 CRUD 컨벤션을 맞추는 날이였다.[화요일] : 오늘은 아침부터 뷰좋은 곳에 가서 먼저 1차 산출물을 제출하기위해 ReadMe와 wiki 틀을 어느정도만 잡고, 시큐리티 코딩을 열심히 했..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1주차 회고록

1. Weekly I Learned[24.11.04]: 공통컴포넌트[24.11.05]: 공통컴포넌트 및 화면 설계[24.11.06]: 화면 설계[24.11.07]: 멘토링[24.11.08]: 공통컴포넌트 2. 주간 회고내가 제일 싫어하는 겨울이 찾아오고있다. 그래서 슬슬 조금씩 추워져서 겨울잠을 자러 가고싶다는 내 마음속 욕망이 생기고 있지만 열심히 막고있다. 또는 DEV 프로젝트의 여파인지 이제는 비타민 먹고 병원가도 해결안되는 '만성피로'라는 병에 걸린거 같다. 그리고 이제 수료까지 한달정도 남은 시점이라 열심히는 하고있지만, 많이 지치고 뭔가 ERP 프로젝트라 요구사항 명세서만 보면 숨이 막힌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 목요일에 멘토링을 하기 이전에 멘토님께 공통 컴포넌트를 열심히 만들..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0월 회고록

2024년 10월은 내가 태어나서 이 정도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공부를 한적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인생을 살면서 이런 한달을 또 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일주일에 하루를 제외하고 3~5시간 정도만 자면서 공부를 해보니 느낀점이 정말 많은 성장을 하고 좋다. 근데 실시간으로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지다 무감각해져서 그냥 하다 쓰러지는 느낌..? 그리고 팀 프로젝트라는 것은 정말 'TEAM'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 3,4일남았을 때쯤에 "이제 더 이상은 못하겠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 남은 3, 4일은 팀원들이 나를 이끌어 줬던 것 같다. 물론 데브옵스 프로젝트를 1등으로 마무리..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0월 5주차 회고록

1. Weekly I Learned[24.10.28]: 공통 컴포넌트 화면 설계[24.10.29]: 공통 컴포넌트 화면 설계[24.10.30]: 공통 컴포넌트 화면 설계[24.10.31]: 공통 컴포넌트 프런트 구현[24.11.01]: 공통 컴포넌트 프런트 구현 2. 주간 회고이번주는 해야지! 할거면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지난주 예비군 다녀오며 쉬었던 몸을 다시 적응시키는 주간이였다.[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 내가 속한 파이널 팀은 멘토님이 기획 2명, UI/UX 2명, CI/CD 1명으로 팀을 나누어 병렬적으로 진행하게 해주셨다. 약간 내가 회사에 들어가게되면 이렇게 부품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려나? 라는 느낌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좀 신기했다. 다같이 함께 기획부터 슝슝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