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사다난했던 8월이었다.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수업, 프로젝트 이외의 여러 일들이 많았다. 마치 하루하루가 색다르고 신박해 미치는줄 알았다.저번에 회고록 쓸 때는 몸 건강이 나빠지는 것들에 대해 적었는데, 이제는 뭐 그냥 그러려니한다. 해결방법도 모르겠고 할건 해야겠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니까.. 8월 한주마다 인생을 살면서 깊이 해보지 않았던 여러 고민들을 해보면서 참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경험들을 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다 알고 있다고 착각했었던 '나'에 대해 좀 더 알고 장기적인 마라톤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 하는게 나한테 더 알맞은 방식인가에 대해서도 알아가고있다. 요즘은 내가 할 것들은 쌓여있고, 몸이 지친 상태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중이다. 물론 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