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rence vs Journal

Conference(학술대회)

학회는 컨퍼런스, 워크샵, 튜토리얼, 심포지엄 등 세부 항목으로 나눠지는데 그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컨퍼런스 또는 학술대회(Conf.)는 특정 주제나 이슈에 관해 3-5일 정도 사람들과 함께 협의하는 회의입니다. 컨퍼런스 논문은 어느 정도의 심사를 통과하여 발표하며 학자들이 요즘 연구하고 있는 것을 발표하는 논문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현재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컨퍼런스 논문이 통과되면 학회에 참석하여 오럴 세션, 포스터 세션, 키노트 세션 등과 같이 강연과 저자들의 논문 발표 시간을 갖습니다. 컨퍼런스는 보통 1년에 한 번씩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데 컨퍼런스 별로 논문 접수 마감일을 공지합니다.

워크샵 : 1~2일 정도 개최되며 특정 분야의 신기술이나 현재 토론해야 할 이슈 같은 것들을 다룹니다.
튜토리얼 : 강연과 유사합니다.
심포지엄 : 컨퍼런스와 유사하지만 보통 논문 발표를 하지 않고,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를 다룹니다.

 

 

Journal(학술지)

저널 논문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게재되는 논문이며, 보통 완성된 논문을 의미한다. 그래서 저널 논문이 컨퍼런스 논문보다 좋은 논문이라고 흔히 말한다.

저널 논문은 발표없이 저널에 게재만 됩니다. 접수 마감일이나 논문 모집 기간이 따로 없으며 아무때나 논문을 제출하면 일정 기간의 심사(6개월~1년)를 거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SCI급 논문(Science Computer Index)

WoS(Web of Science)라는 학술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SCI, SCIE, SSCI, AHCI에 등재된 논문을 수록하는 저널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SCI저널이 SCIE저널 보다 IF(Imfact Factor)가 높기 때문에 흔히 SCI를 core journal로 봅니다.(하지만, 제 눈에는 비슷비슷 해보입니다. 그리고,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논문의 등급이 있다.
   - SCI (Science Citation Index) - 과학기술 3,700여종
   -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 과학기술 8,400여종
   - SSCI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 사회과학 3,000여종
   - AHCI (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 인문예술 1,600여종

 

 

IF(Impact Factor)

SCI급 저널은 피인용 지수(IF)라는 수치를 이용한다. IF는 해당 저널의 논문들이 얼마나 인용이 됐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보통 저널이 좋은지 여부를 따지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해당 저널의 IF가 낮다고 해서 나쁜 저널은 아닙니다. 분야의 상대성 때문에 인공지능 같이 핫한 분야는 IF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기가 적은 분야는 논문 수도 적고 인용 수가 적어서 IF가 낮을 수 있습니다.

ex)아래와 같은 링크에서 IF와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ieeexplore.ieee.org/xpl/RecentIssue.jsp?punumber=12

 

 

 

 

Reference
https://velog.io/@jeewoo1025/%EB%85%BC%EB%AC%B8%EC%9D%BD%EB%8A%94%EB%B2%95-%EC%BB%A8%ED%8D%BC%EB%9F%B0%EC%8A%A4%EC%99%80-%EC%A0%80%EB%84%90%EC%9D%98-%EC%B0%A8%EC%9D%B4

[논문읽는법] 컨퍼런스와 저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