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주간 회고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11월 1주차 회고록

DongHo 2024. 11. 10. 17:44

1. Weekly I Learned

[24.11.04]: 공통컴포넌트

[24.11.05]: 공통컴포넌트 및 화면 설계

[24.11.06]: 화면 설계

[24.11.07]: 멘토링

[24.11.08]: 공통컴포넌트

 


2. 주간 회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겨울이 찾아오고있다. 그래서 슬슬 조금씩 추워져서 겨울잠을 자러 가고싶다는 내 마음속 욕망이 생기고 있지만 열심히 막고있다. 또는 DEV 프로젝트의 여파인지 이제는 비타민 먹고 병원가도 해결안되는 '만성피로'라는 병에 걸린거 같다. 그리고 이제 수료까지 한달정도 남은 시점이라 열심히는 하고있지만, 많이 지치고 뭔가 ERP 프로젝트라 요구사항 명세서만 보면 숨이 막힌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 목요일에 멘토링을 하기 이전에 멘토님께 공통 컴포넌트를 열심히 만들고 했지만 그냥 남이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 공식 문서 읽고 가져다 쓰는 작업을 반복해서 그런지 그냥 재미없고, 그저 묵묵히 해야할 것들을 할 뿐이다.

[목요일] : 멘토링을 하는 날..! 열심히 프로젝트하면서 들었던 의문(?)을 여쭤보고, 멘토님이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정말 많은 영감을 받아서 좋았다. 멘토링이 원래는 무엇을 위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프로젝트랑 프로젝트 이외에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도 영감을 많이 주시고 해서 난 좋다. 그것들을 듣다보면 큰 동기부여는 아니지만 뭔가 멘토링 이후 2, 3일정도는 '우아~~ 내가 미쳐 생각해보지 못했던 포인트네 대박!' 멘토링하는 날은 다른날보다 조금 더 지치지만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멘토링 때 받은 많은 영감을 하기위해 일단 내게 주어진 것들을 빨리하려고 하지만, 이번에 프런트를 계속하다보니 점점 심하게 느끼는 바가 있다. 백엔드와 프런트를 왜 구분지었을까? 내 생각인데 남편과 와이프 같다. 백엔드는 프런트, 프런트는 백엔드가 서로가 필요하다. 둘다 홀로 독립할 수가 없다. 프런트를 깊이 만들려고 하다보니 백엔드가 필요하고 저번에는 백엔드를 하다보니 프런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네..

 


결론

이제는 내 몸이 다 박살나버려져서 진짜 진짜 속에서 매일 눈물나게 힘들지만, 어쩌겠는가 저 해보고 싶었던걸 해보러 가려면 하려면 해야지.. 해야지ㅣ OneByOne, StepByStep

 

To.Me

이제 시간이 짬짬이 날 때 자소서, 이력서에 무슨 내용을 적을지 고민해야겠다. 정말 즐거운데 힘드네.. 빨리 수료하고 온몸 불싸지르는 코딩이 아닌 건강한 공부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