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주간 회고

한화시스템 SW캠프 9기 9월 3주차 회고록

DongHo 2024. 9. 22. 19:48

1. Weekly I Learned

[24.09.16](추석): ExceptionHandler 마무리

[24.09.17](추석): CoolSMS & Figma 만들기

[24.09.18](추석): Spring Security 이론

[24.09.19]: Vue 스타트! BOM, async, SpringSecurity(with AWS)

[24.09.20]: DOM, DeepReactivity, SpringSecurity

 


2. 주간 회고

이번주는 추석연휴가 있어서 즐거운 주간이였다. 나는 사실 추석연휴가 남들처럼 가족들 만나러 가는 연휴 느낌이 아니고 평소에도 만나서 당일에만 밥만 먹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러 떠나버렸다. 그래서 수업과 프로젝트 따라가느라 너무 바빠서 하고 싶었던것과 조금 더 깊이 파보고 싶었던 것들을 시간, 공간 제약 없이 해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수업

사실 수업은 목, 금 2일 밖에 안해서 배운게 그렇게 많지 않다. 또한, 목요일까지는 javascript의 기본 문법을 배우고 금요일 하루 잠깐 Vue.js를 나가서 수업은 뭐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기억할거 하나 MVVM패턴(Model-View-ViewModel)을 복습하고 다음주를 맞이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들었다.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저번주부터 팀원들과 Figma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연휴는 연휴다 보니 다들 편하게 하자고해서 백엔드에서 각자가 맡은 부분을 알아서 해오자고 하며 목요일에 만났다. 목요일에 만나 각자가 해온 것을 공유하고, 서로 통일감을 주기위해 기준을 만들고 금요일까지 해왔다. 금요일에는 프로토타입을 연결시켜 Figma는 거의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Figma에 있어서만 발표를 한다고 한다.

 

개인 공부

이번주는 거의 개인 공부만 하였다. 저번주에 미쳐 마무리 짓지 못한 ExceptionHandler를 기분좋게 마무리 짓고, 프로젝트때 못했던 SMS 전송을 만들었다. 코딩을 통해 SMS을 내 핸드폰에 수신 받아보고 "와! 나도 이제 개발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나도 응애응애 기어다니는 개발자에서 서려고 하는 단계가 아닌가 했다. 사실 SMS를 만드는건 수업만큼 어렵지도 않았다. 그냥 블로그, CoolSMS에 적혀있는 문서 몇개 읽어보고, 뚝딱~ 하면 바로 만들어졌다.
사실은 추석때 SpringSecurity를 한번 제대로 하려고 했지만, 해보고 싶은걸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수요일 하루밖에 하지를 못했다. 그래서 SpringSecurity의 이론으로써 흐름만을 이해하느라 코드 한줄 작성 못해봐서 너무 슬펐다. 하지만, 목요일부터 오늘(일요일)까지 조금씩 나는 시간을 통해 하나하나 코드를 쳐보면서 OAUTH2.0까지 약 45% 진행하면서 느낀게 "SpringSecurity도 그냥 진입장벽만 너무 높지 코드적으로는 별거 아니다."했다. 원래 코딩이 그런가? 물론 내가 코딩을 제대로 해본게 3개월 밖에 안되지만 뭐든 첫날(이론)만 미친듯이 어렵고 이론만 이해하고 코드레벨로 들어가면 진짜 별거 아닌것 같다. 그냥 똑똑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야무지게 이용하는 기분이다.
이번주에 제일 힘들었던건 .gitignore를 내가 적용하는건 처음이라 git Repository를 처음에 만들때가 아닌 중간에 .gitignore에 application.yml 파일을 추가하면 추가 안되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AWS 엔트리포인트가 노출되서 Repository 지우고 RDS도 지워버리고 다시 생성하느라 목요일을 거진 날려버렸다. 복구하느라 힘들었지만, 나중에 큰일 치는 것보단 이번에 작은일로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SpringSecurity를 예상만큼하지 못해서 이번주에 프런트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할 것같아 마무리할 기간을 확 늘리고 다음 데브옵스 프로젝트 시작하자마자 또 빨간날 2일이나 있으니까 그때까지 꾸준히 해서 쉬는날 마무리 지어버리려고한다.

 


결론

그냥 즐거운 한주였다. 하고 싶은것들을 하루종일 하고도 몸도 건강히 회복되고 '좋았다.'라는 단어 하나 밖에 안떠오른다.
다음주는 9/31에 프론트 프로젝트 마무리니까 현재 하던 SpringSecurity는 하루에 한두시간씩 짬짬이하면서 Vue.js를 집중해야할 때이다. 그래서 학원에서 준 책 목차를 한번 보니까 목차가 이쁘게 원하는 것들만 적혀있었다. 그래서 책을 빠르게 한번 정독하고, 이론 익히고 코드 짜러 가야한다. 오늘 한주 잘 마무리했으니 다음주는 프런트를 위한 한주를 살아보자.


To.ME

일일 퀘스트 잘하고,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나의 하루의 루틴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로만 공부하자!
이번주도 어김없이 화이팅~